사실상 사서자격증의 취업 전망이 상대적으로 좋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규직 일자리수, 급여 수준 관점에서... 나쁜편에 속한다고 볼수 있으며
도서관에서는 임시직 고용을 주로 하고 있고,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도서관의 역할이 제대로 정립이 안된 느낌입니다.
일례로, 전문 주제별 사서 수요도 거의 없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사서가 한가롭게 책을 보면서 일하는 직업도 아니구요.
오히려 컴퓨터 및 DB에 대한 이해 + 지식을 구조화 하는 능력 + 도서관 프로그램 기획/
실행력 + 이용자들을 대하는 서비스 직군으로서의 능력 + 책을 정리하면서 발생하는 육체
노동이 필요한 분야로, 흔히 말하는 '책 읽기를 좋아해서 사서가 되고 싶다'는 말은 직업군
에 대한 잘못된 이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앞으로는 디지털화, AI와의 결합이 가속화되어
야 할 직군으로 생각합니다.
실행력 + 이용자들을 대하는 서비스 직군으로서의 능력 + 책을 정리하면서 발생하는 육체
노동이 필요한 분야로, 흔히 말하는 '책 읽기를 좋아해서 사서가 되고 싶다'는 말은 직업군
에 대한 잘못된 이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앞으로는 디지털화, AI와의 결합이 가속화되어
야 할 직군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서자격증의 유효성/ 근무 환경은 개인의 판단으로 맏기고, 여기서는
4년제 대학 비전공 졸업자가 정사서 2급 자격증을 받는 방법만 정리해보겠습니다.
(2019.1월 현재)
가. 4년제 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편입 혹은 재입학
ㅇ 예)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이화여대 문헌정보학과 등
- 장점 : 실제 도서관 정규직 취업/근무시 4년대 문정과를 졸업한 경우가
사서교육원/평생교육원 출신보다는 아무래도 유리하다고함.
(물론 모든 인생살이에서 본인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뛰어난 경우는
일반적 상황에서 예외라는 것은 당연한 전제..)
- 단점 :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회사일에 충실하면서
다시 수능을 준비한다거나,
편입을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쉽지 않음.
나. 사서교육원에서 1년만에 사서자격증 취득
ㅇ 예) 성균관대 사서교육원
- 2급정사서 과정 (1년)
. 대상 : 4년제 대졸자, 준사서 취득후 정사서 과정에 들어갈 경력을 갖춘 사람
- 준사서 과정 (1년)
. 대상 : 대학 2년이상 수료자
- 장점
. 1년만에 사서 자격 취득
- 주의할점
. 학위가 나오는 것은 아니고, 사서자격증만 취득하는 과정
다. 평생교육원에서 1년6개월간 전공(문헌정보학) 이수하여
문헌정보학 학위 및 2급 정사서 자격증을 받는 방법 (학점은행제 제도 이용)
ㅇ 예) 숭의여대, 대림대, 부산여대,경상대 평생교육원 문헌정보학 과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문헌정보학은 온라인 과정은 없음)
- 장점
. 주말반이 있어서, 직장인도 도전해볼 수 있음
(실제 주말반은 다른 지방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도 많이 도전한다고 함)
- 어려운점
. 결석 3번이면 과락 (출장 등 사유 인정안됨), 지각시 감점, 상대평가로 평가 등
직장인에게 쉽지 않은 상황 (모 평생교육원 rule인데 다른 곳도 비슷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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